인간과 신이라는 관념적인 정의 사이에서 유영하는 가운데의 존재. 인간계의 물리 법칙을 가볍게 거스르면서도 그 형태는 아주 유사하며, 문명은 어느 지점에 머물러 변화하지 않는 것처럼 보이나 천사와 악마의 수명만큼 아주 느리게 나아가고 있는 땅, 아이테르. 그 곳의 주민들 역시 죽음과 병을 피할 수 없으며, 앞을 내다볼 수 없어 운명에 휩쓸린다. 전능함과 초라...
스메플라스 만화: 너도 그렇게 데려왔는 걸 잭과 주고받은 이것저것 중년IF 그리스 로마 신화 AU 테리와 대련 소피아 경호 조선아겔AU 이름 강수선守灷. 권세가의 여식이었으나 분위기가 맞지 않아 도망쳐 나온 것을 사냥꾼이 거두었다. 수선은 사냥꾼 치곤 거창한 한자 이름에, 아궁이 앞에서 불씨나 지킬 뜻이라지만 오히려 재미있지 않냐며 날 때 받은 이름을 성만...
프로필 #첫번째_질문 여기를 보라. 어린 견습 악마가 또 가방에서 물건을 줄줄 흘리고 다닌다!살랑거리는 푸른 머리카락, 알 없는 안경에 길다란 치마. '스메플라스'라는 듣도 보도 못한 성을 가지고 몇년 전 아카데미에 입학한, 말투까지 이상하고 커다란 학생. 입학때와 마찬가지로 여전히 사이 나쁜 녀석은 없습니다. 친한 녀석도 없고요. 아무도 믿지 않으니까.그...
짧은 글. 도피 생활 중인 천시화가 어린 시절과 옛 친구를 떠올립니다. 선관로그라고 하기엔 어정쩡하기도 하고... 도피 생활을 하려면 촌구석에 틀어박히는 것도 나쁘지 않겠다마는, 그 생활도 몇 년을 1년을 넘지 못했다. 차라리 이 나라를 뜨는 게 낫겠다 생각하게 된 것은 한쪽 눈을 잃고 난 뒤의 일이었다. 그리하여 지금 그가 있는 곳은 타이베이. 출국 전,...
글을 적어 내리는 손이 빠르게 움직인다. 멈추어 한참을 생각하기도 하고 잠시 고개를 들어 하늘을 보기도 했다. 그러나 적어도 한 문장을 쓸 때만큼은 망설임 없이 펜을 움직인다. 그는 지금 기다리는 그의 친우가 있는 제집이 아닌, 대장간에 딸린 작업실에 앉아 있다. 한 뼘 정도 열린 작은 창문으로는 시원한 바람이 불어온다. 이제 해가 지면 더위도 한풀 꺾이는...
다시 히어로와 빌런이 활동하는 일상으로 돌아왔다는 IF 짧아요!! '이러고 있어도 되나?' 로이가 손에 들린 캔을 한번 흔들어 찰랑이는 소리를 들었다. 이미 반쯤 마셔버린 맥주는 경쾌한 소리를 한 번 내곤 다시 조용히 가라앉았다. 이내 다시 한 모금을 들이키고 내린 결론은 '아무래도 괜찮다' 였다. 빌런이 나타나 출동한 제 애인을 두고 한가하게 술이나 마시...
1. 그래도 즐거웠던 2. 묘님이랑 이메 했던... 문제시 내려요 3.이메 22 젊현젊형 4. 돌아간다면 어떨 것 같아? 5. 형현 연반AU... 어쩐지 매진영 IF랑도 좀 닮은 6. 매진영 IF 안현이를 주워보세요 7. 상실보다 무서운 것은 망각
1. 환상도 누군가에게는 진실한 기억이 된다. 2. 미안하다니까 3. 그 긴 낮과 밤들이 4. 하늘을 봐 5.뱀파에유 6. 시달소같은 뭐시기저시기 AU 7. 의미불명 낙서 8. 비바람으로 온다. 시 커미션 by_Yedarm_Rieta https://commu-b721.postype.com/post/13249986 <<< 주주즈 진짜 맛집 고...
1. 어린시절부터 쭉 2. 필모 깨기 3. 뵤가 된 뵤스 만화 4. 주마등 5. 매 진영 IF라면 만년 2인자 6. 이런저런 낙서들 7. 캐해
공프: 비공프: 그패놀: 즐거운 로그뺨... 그패법은 정말 시리였네요 그패법 글로그.. 한창 스진때문에 글에 재미붙이다보니 멀티러로 돌아와서 좋았습니다 너무... 즐거웠던 그패놀
인생 두번째 디코커. 개인사정으로 이번에도 완전 험난했지만 어떻게든 러닝 오케이! 때는 바야흐로... 언제더라. 개장 이주 전쯤. 주변에 온갖 지인들에게 전파하고 다들 캐까지 짰지만. 개인 사정으로 프로필을 내지 못하고... 혼자 외롭고 쓸쓸하게 터벅터벅 들어오게 되었다. 하지만 후관 짜주신 깜찍이 오너님들. 압도적으로 감사드립니다! 첫 캐디... 이걸 외...
그리 크기도 작지도 않은 크기의 중형 승용차. 로이는 유광의 검은 색이라고 했다. 색이니 광택이니 하는 것은 사실 막시무스에게 별 의미가 없는 것이었으나, 로이와 어울린다는 생각이 들었다. 손잡이가 손에 부드럽게 감긴다. 둘 모두 체구가 큰 편은 아니었으므로 공간은 널찍했다. 자동차의 앞쪽에 앉는 것은 그에게 조금 어색한 일이었다. 운전은 하지 않았고,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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